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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강사 영상

노는엄마협동조합 <오현숙>

은평구에 사는 사람들이 재밌고 행복하고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그런 영향을 저로부터 받을 수 있다면 저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한줄 소개

노는엄마협동조합의 오현숙 강사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교육을 고민하고 유치원부터 복지관과 대학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약

Q.
노는엄마협동조합이란?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하게 느껴지는 존재인 엄마 이 두가지가 결합된거예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과 재미를 찾고 그 안에서 창의력이 생기게 하는 것.
그래서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놀이에 대해 집중력있게 고민하는거죠.

Q.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처음에는 보드게임과 뉴스포츠 실내스포츠로서 아이들과 신체활동을 했고
두뇌활동과 신체활동을 겸해서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생각해서
스포츠테스킹이라는 뉴스포츠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컨텐츠가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복지관 대학까지 교육하고 행사하고 이런 활동을 합니다.

Q.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이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되는 거예요.
책을 더 이상 보지 않고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 문제에 대해 아이들에게 그만하라고 하면
‘이것 말고 뭐 재밌는게 있나요?’ 이렇게 질문하기 시작했어요.
학습관에서 동아리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과 워크숍이 있었어요.

한 분이 보드게임이라고 하는 것을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는데 이게 대안이 되겠구나 했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아리도 만들고
동아리 활동의 비즈니스로 연계되서 문제해결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 갔습니다.

Q.
강의에서 의미있는 것은?

처음에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당연히 체험을 통해 뭔가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모방이 되고 그게 창의적이게 되는 과정.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해보고 그것을 아이들이 직접 변화시켜 보고
그러다 뭔가 만들어 보고 싶어지고
그렇게 가르쳐준 것만 익숙하게 하는 것 보다는
내가 뭔가 참여하고 만들어 보고 결과물을 가져가고 이런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창의적인 노력 그게 제 강의에서 참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강사 스토리

  • 카드뉴스-오현숙-1.jpg
  • 카드뉴스-오현숙-2.jpg

촬영자 소개


오현숙 선생님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려 노력했고 그 결과 보드게임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아이와 소통했다.
자신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한 것. 지난 나의 과거가 떠올랐다.
더 놀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께 투정부리고 집중해야 할 때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그리고 부모님께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한다고 혼이 났었던 슬픈 과거.
어떤 매체든지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이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게임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더 나아가 소통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생각은 게임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했다. 게임은 집중력을 흐리게 하고,
타인과의 단절을 만들고, 시간을 낭비하는 부정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게임이라는 소재로 소통을 이끌어 가는 부모와 아이의 즐거움을 빼앗고
시간 낭비라는 이유로 게임에 대한 접근을 막는 부모 중 어느 부모가 과연 좋은 부모일까?
어느 부모가 노력하는 부모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다.

< 은평 청년 크리에이터 - 이진규 >
지역과 사람을 잇다 - 은평공리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