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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강사 영상

협동조합가치공유연구소 <이두영>

좀 더 사람이 중심인 그런 기업들의 형태로 돈도 많이 벌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해보면 어떨지요

한줄 소개

은평청년새싹공간을 운영하는 이두영 강사는
창업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창업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약

Q.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창업교육을 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어떤 흐름과 관련 되어 있어서 이것들이 어떻게 창업으로 이뤄지는지,
비단 창업 자체가 어렵기는 한데 누구든지 생각하는 것들을 구체화하면 창업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사회적경제나 협동조합과 관련된 창업 교육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은평청년새싹공간은 어떤 곳인가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예요.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어떤 청년 공간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사업들을 하고 컨텐츠로 실어 담아내는 곳입니다.
청년들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누구나 비용을 내지 않고 공간을 편하게 이용하신다거나 공간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나 네트워크 혹은 먹는 걸 같이 공유하는 사업.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수혜 받으실 수 있는 곳입니다.

Q.
창업교육을 하게 된 계기

제가 처음 창업 했을 때 생각보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없었어요.
계속 하나씩 하나 보니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럼에도 혼자 해야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당시의 저로 돌아간다면
누가 이거 조금만 도와줬으면 더 잘했을 것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어요.
얼마나 큰 도움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 수 있다면
도움이라기보다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생각으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나에게 배움이란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전문적이거나 고충에 대한 교육이나 배움이 아니라 항상 그런 것들은 쌓일 수 있고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을 만나면서 계속 배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강사 스토리

  • 카드뉴스-이두영-1.jpg
  • 카드뉴스-이두영-2.jpg

촬영자 소개


야생의 사자를 인터뷰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간결하면서도 그 속에 들어있는 자신만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두영 강사님은
마치 단숨에 사냥을 성공하는 사자 같았다.
사자 또한 태어나면서 밀림의 왕이진 않았을 터.
그 역시 청년 창업의 쓴 고배를 여럿 마신 후 지금과 같은 성공에 이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겪은 자신만의 고충들을 토대로 교육 센터를 만들었다.
‘내 일로 내일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창업을 앞으로 계속 해서 펼쳐질 내일까지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평생 직업이 되는 것. 그것이 그가 바라는 세상이다.
인터뷰 했던 인물 중 유일하게 청년이어서 더 멋있었다. 같은 청년을 교육한다는 것이,
또 자신이 했던 실수를 다른 사람은 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강렬한 인상보다 더 인상 깊었다.
그가 새로운 밀림의 사자들을 키우는 것을 앞으로도 응원한다.

< 은평 청년 크리에이터 이진규 >
지역과 사람을 잇다 - 은평공리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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