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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강사 영상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배움은 관계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한줄 소개

우쿨렐레로 영어노래를 함께 부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선아강사는 수색한숲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이자
은평어린이 영어도서관에서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약

Q.
영어수업을 하게 된 계기

말하는 것이 재밌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내 아들이라고 해서 똑같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영어 독서지도사 전문과정을 듣게 되었고
이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어공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Q.
수업에 우쿨렐레를 쓰는 이유

화산에 관련된 노래를 찾다가 선생님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저거야 나도 해야겠어!” 생각했죠. 

Q.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으세요?

“영어를 잘 하기 위한 씨앗을 심는 그런 사람이고 싶어요.”
아이들이 정말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야 된다거나 필요할 때
‘그 때 좀 재밌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는 그 정도의 역할이면 좋을 것 같아요.

Q.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에게 배움이란?

제게 배움이란 연결이고 확장이예요.

사람들간의 관계도 그렇고 내가 아는 지식도 그렇고,
하나를 알게 되면 또 다른 하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 또 그걸로 인해서 사람을 알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기회 같은 것도 연결이 될 수 있고 또 기회도 점점 확장이 될 수 있어요.
그럼 삶이 풍부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강사 스토리

  • 카드뉴스-1.jpg
  • 카드뉴스-2.jpg

촬영자 소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영어가 즐거운 놀이와 같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준다.
한 아이의 엄마로 시작했던 활동이 어느새 많은 아이들에게 놀이가 되었고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자리이기도 했다.
삭막하고 이웃간의 정을 찾아보기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마을이 달라 보인다.
어릴 적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 ‘아이는 마을에서 키운다’고 했던가
같은 공감대를 가진 엄마들의 그 마음이 모여
다시 아이들은 마을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 은평 청년 크리에이터 - 김소예 >
지역과 사람을 잇다 - 은평공리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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